안녕하세요 이즈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먹고 반해 버린
공차 신메뉴!!!
그릭 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정말 여러분들도 한 번만
드셔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리는 애정 가득한 리뷰예요 ㅠㅠ
(맛있는 건 나눠먹어야 하잖아요?)
신메뉴라고 하기에
시기가 좀 지나기는 했지만
5번이나 먹어 보고
남기는 후기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자세히 보면
위쪽에 흰색으로
층이 진 게 보이는데
이게 바로 그릭 요거트입니다.
말 그대로
원래 있던 메뉴인 밀크티 크러쉬에
그릭 요거트만 추가한 거예요!
그리고 밑에 화이트 펄이
기본으로 추가되어 있어요.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완전 존맛탱입니다!!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나온
공차 신메뉴들 중에서
제가 제 돈 주고
5번 이상 사 먹은 메뉴는
단언컨대 이 메뉴가
처음입니다.
요즘 그릭 요거트가 유행이어서
수제 그릭 요거트 집도
많이 다니고 있었는데
공차에서 이 유행을 놓치지 않고
메뉴를 잘 출시한 것 같아요.
거기에 날씨도 더워지고 있으니
시원한 크러쉬와의 조합까지..
공차는 천재입니다...(감격)
원래 빨대로 잘 섞어서
먹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요거트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섞지 않고
맛본답니다 ^ㅇ^
요거트는 진짜
제가 딱 좋아하는 맛의
그릭 요거트에요 ㅠㅠ
어떤 그릭 요거트는
너무 꾸덕하거나
너무 신맛이 강해서 별로인데
딱 적당한 꾸덕함과
적당한 신맛
적당한 당도를 가진
그릭 요거트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섞어서 마셨을 때도
그릭 요거트에 적당히 신맛과
밀크티 크러쉬의 달달 시원한 맛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정말 중독되는 맛이에요...
용량도 기본이 점보 사이즈라
양이 많은 편인데
다 마실 때까지 전혀
전~혀 질리지가 않습니다.
밑에 깔린 화이트 펄도
완전 찰떡궁합!!!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트 펄 이렇게 맛있는 거였어..?)
이전에 그냥 블랙 밀크티에
화이트 펄 추가했을 때는
그저 그랬는데
크러쉬 사이에 있으니까
온도가 더 내려가서 그런지
더 쫀쫀하고 더 몰캉한
식감 최고조로 올라가요ㅠ
이제부터 최애 펄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5,500원!!
배달의 민족으로 공차 약수점에서
구매해봤는데요
저는 매우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몽 그린티는 제 혈육 꺼여서
리뷰를 못 해 드립니다ㅠㅠ)
그릭 요거트 시리즈는
그릭 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
그릭 요거트 & 망고 밀크티 크러쉬
그릭 요거트 & 딸기 밀크티 크러쉬
이렇게 세 가지 메뉴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당도가 높은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과일 청이 들어간
딸기나 망고 시리즈는
시도를 못해봤는데
혹시나 하게 된다면!!
꼭 리뷰를 들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납작 복숭아 시리즈도
요즘에 진짜 신메뉴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이것도 다음 공차 리뷰로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
.
.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D
-이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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