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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카페

메가 커피 베스트 메뉴 추천 / 음료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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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메가 커피 매장이 너무 많아서 한 블록마다 지날 때마다 한 개씩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려고 보면 음료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메가 커피 매장에서 추천하는 베스트 메뉴를 직접 먹어본 후기와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기름진 식사 후 상큼하게 입안을 정리하고 싶을 때!

상큼한-메가커피-시그니처-음료-메가에이드
메가에이드 & 라임모히또

1) 메가 에이드

메가커피의 시그니처 에이드로, 레몬 + 자몽 + 라임의 조합이 상큼함을 max로 끌어올려줍니다. 극강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정신이 버쩍 드는 맛입니다. 가끔씩 아주 새콤한 맛이 땡길 때 먹어야 하는 음료. 

 

2) 라임 모히또 

저의 최애 메뉴인데요, 메가에이드보다는 덜 달고, 덜 상큼해서, 부담없이 적당한 상큼함으로 즐기기 좋은 음료입니다. 단맛은 싫지만 에이드는 먹고 싶은 분들에게 라임 모히또 추천합니다. 

 

 

2. 달달하게 과일이 들어간 음료가 땡길 때!

메가커피-딸기라떼-망고-요거트-스무디-후기
딸기 라떼 & 망고 요거트 스무디

1) 딸기 라떼

여러 카페에서 딸기 라떼를 무수히 먹어봤지만, 메가 커피 딸기 라떼가 정말 가성비 최고에 맛까지 휘어잡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딸기 과육이 정말 실하고 양도 많아서, 마지막 먹는 순간까지 딸기가 함께 딸려 나옵니다. 다른 집 딸기 라떼는 딸기청 유통기한을 길게하려고 설탕을 너무 듬뿍 넣은 나머지 저세상 당도로 먹다가 포기할 때도 있었는데요, 메가커피 딸기 라떼는 당도도 너무 달지 않게 딱 적당해서 자주 찾게 됩니다.

 

2) 망고 요거트 스무디

망고의 달콤함과 요거트의 새콤함이 잘 어우러진 메뉴입니다. 망고향은 은은하고, 요거트는 상큼하고, 스무디는 시원해서 더운 날씨에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3. 마시면 든든하고 먹는 재미도 있는 메뉴!

메가커피-플레인-퐁-크러쉬-흑당-버블-밀크-라떼-추천
플레인 퐁 크러쉬 & 흑당 버블 밀크라떼

1) 플레인 퐁 크러쉬

크러쉬 위에 죠리퐁 과자가 올라가서 배고플 때 마시면 배가 든든해지는 음료입니다. 우유와 조리퐁을 같이 갈아서 만든 음료라서 밀크쉐이크와 곡물 라떼 그 사이 어딘가의 맛이 납니다. 음료만 먹을 때보다 조리퐁 과자랑 같이 먹으면 씹는 맛도 있어서 더 맛있어집니다. 꽤 달달한 맛이라서 단 음료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살짝 비추입니다. 

 

2) 흑당 버블 밀크라떼

우유와 흑당 시럽이 섞여서 달달함에 자꾸 찾게 되는 맛. 버블 상태는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대부분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까봐 걱정되시는 분들은 흑당 시럽을 절반만 넣어달라고 요청하면 딱 알맞은 당도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메가커피 신상메뉴!

메가커피-가을-신상-메뉴-할메가커피-청송애플
할메가커피 & 청송 애플 선셋 티플레저

1) 할메가커피

할머니가 즐겨 먹는 믹스커피 스타일의 달달한 커피. 쓴 아메리카노 대신 달달구리한 커피로 입가심을 하고 싶을 때 먹는 메가 커피의 신상 메뉴입니다. 

 

2) 청송 애플 선셋 티플레저

청송 사과청 + 애플티 + 블랙티의 조합으로 메가커피가 내놓은 가을 한정 티 음료입니다. 꿀사과라고 불리는 청송 사과의 달달한 청과 쌉쌀한 블랙티가 어우러져, 마냥 달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청 안에 사과 알갱이도 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답니다. 티 베리에이션으로 색깔 조합이 마치 노을과 같아서 보기에도 예쁜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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